KR, 해운 탄소중립 지원 디지털 플랫폼 'PILOT·POWER' 출시
![[부산=뉴시스] POWER 사용자 대쉬보드 화면. (사진=KR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6870_web.jpg?rnd=20251107104814)
[부산=뉴시스] POWER 사용자 대쉬보드 화면. (사진=KR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KR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EU ETS’와 ‘FuelEU Maritime’이 시행 중인 가운데,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탄소중립 이행체계인 ‘넷제로 프레임워크(Net-Zero Framework)’ 채택이 지연되면서 국제 규제 방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복합적 환경 속에서 해운업계는 다양한 감축 옵션과 운영 전략을 객관적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고, 비용과 규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의사결정이 가능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은 이러한 산업 수요에 부응해 효율적인 감축 전략과 운항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고 KR은 설명했다.
‘PILOT’은 선박의 기술 사양과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설계·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IMO와 EU에 보고되는 실제 선박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를 활용해 선박별 배출량과 규제 준수비용을 자동 산정하며, 에너지 절감장치(ESD) 도입이나 대체연료 적용에 따른 경제성과 감축 효과를 평가해 최적의 감축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향후 규제 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해 중장기 계획 수립도 지원한다.
‘POWER’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데이터와 기상·해양 정보를 활용해 선박의 운항 성능과 연료 효율 등을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선사는 현재 운항 상태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쉽게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최적 운항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형철 KR 회장은 “해운업계는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감축 전략 수립과 운영 효율 제고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PILOT과 POWER는 KR의 전문성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선사들의 합리적인 감축 의사결정을 돕고 지속가능한 해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R-PILOT’과 ‘KR-POWER’는 KR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KR-DAON’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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