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학-지역산업 커넥트데이' 개최

[안산=뉴시스]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왼쪽 네번째)이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지역산업 커넥트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커넥트데이는 12~13일 진행되는 행사로, 국내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업 기술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부산대 등 19개 대학이 참여했다.

시는 12일 한국연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기업과 대학 간 기술상용화·사업화 ▲대학 보유 우수 기술의 공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커넥트데이 2일차인 13일 참가 대학들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 후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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