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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 3분기 매출 343억…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록 2025.11.14 0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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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 3분기 매출 343억…영업이익 흑자 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포톤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이 3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톤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내 대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회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베트남 공장의 생산 효율화 및 설비 자동화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베트남내 임대 공장에서 연면적 1만8553㎡ 규모의 자가 공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양산 품질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설비투자와 더불어 공정 자동화, 불량 유출방지 시스템을 보완하며 생산 효율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포톤 관계자는 "베트남 공장의 생산 효율화와 함께 자동화 설비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포톤 공정에 맞춘 설비 개발을 계획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기 기준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큰 변수가 없는 한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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