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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 지방시대 엑스포'서 미래 비전 제시

등록 2025.11.17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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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 공동 협력사업과 AI 로봇 등 미래 산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자치분권 및 균형성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 전시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을 선정하고 통합 개방형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초광역 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 등 3대 분야를 소개한다.

공동전시관에서는 지역 핵심 현안인 신공항, 신항만, 대경권·동남권 전철망 등 초광역 SOC 분야를 비롯해 AI로봇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K-콘텐츠 개발 등 문화관광 분야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지난 5월 국내 최초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전시주제를 ‘내일을 여는 도시, AI로봇 수도 대구’로 정하고 AI 로봇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정부의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과 긴밀히 연계해 대구·경북이 국가균형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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