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와 해외시장 공동 개발·협력 확대한다
사업협력 MOU 게쳘…해외 발전사업 진출
중앙아·아프리카·동남아 등 협업 기회 모색
![[세종=뉴시스]한전KPS가 지난 27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양사간 해외 발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전KP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016_web.jpg?rnd=20251128091721)
[세종=뉴시스]한전KPS가 지난 27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양사간 해외 발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전KP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PS가 지난 27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양사간 해외 발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 및 사업 확대 협력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KPS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상호 협력을 강화해 해외 신규 발전사업과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향후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 및 복구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사업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한전KPS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에서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제안한 경험도 있다.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전주기적 기술협력 ▲해외 성능개선·친환경 설비 도입 등 개보수 프로젝트 공동개발 ▲해외사업 정보공유 및 기술트렌드 공유 등에 나선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설비 정비 분야 최고 기업인 한전KPS가 보유한 기술력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금석 삼아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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