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림회, 제24회 기로연…"효·예 정신문화 계승"
![[아산=뉴시스] 아산시 유림회가 지난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4회 기로연을 개최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039_web.jpg?rnd=20251128092546)
[아산=뉴시스] 아산시 유림회가 지난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4회 기로연을 개최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 유림회가 지난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4회 아산시 유림회 기로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유림회에 따르면 '기로연'은 조선시대 국가가 학문과 덕망을 갖춘 원로 문신들을 정중히 예우하기 위해 베풀었던 전통에서 유래한다.
조선 초기 한양 천도 직후인 1394년(태조 3년) 태조 이성계가 60세로 기로소에 들며 원로 대신들을 위로한 잔치가 시초로 알려져 있다. 아산은 조선 후기까지 향교를 중심으로 유학과 교화를 실천해 온 고장으로, 기로연은 이 같은 지역 정체성과 정신문화의 계승을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산 3개 향교 전교 및 유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현 시장은 "세대가 달라져도 효와 예의 정신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며 "유림 어르신들의 지혜와 정신은 오늘의 아산을 지탱하는 큰 힘이다. 세대가 함께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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