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충남대전 통합 위해 장동혁에 공식회담 제안"(종합)
"정쟁은 시간만 허비…회담 시간·장소 장동혁 뜻 따를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23.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7788_web.jpg?rnd=2026022310072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23. [email protected]
정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대전충남·충남대전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장 대표께 행정통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당 대표 공식 회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장 대표나 저나 모두 충남이 고향"이라며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우리 둘이 먼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한 번 대화하자"고 전했다.
이어 "정쟁은 소모적일 뿐이며 시간만 허비한다. 견해차는 좁히고 합의 가능한 지점은 신속히 확정해 국민 앞에 책임 있게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통합 특별법은 여야 합의가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의 몽니로 표류할 우려가 있는 충남대전 통합은 선거의 유불리를 따져 반대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대전충남·충남대전 통합은 국민의힘이 먼저 하자고 주장하고, 이미 여러 행정 절차를 진행한 사안"이라며 "이제 원칙과 일정, 절차를 명확히 해 국가 백년대계인 행정 체계 개편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정치는 대립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책임 있는 협치에 함께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는 "양당 대표 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장 대표께서 하자는 대로 하겠다"며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6·3 지방선거 통합 단체장 선출을 위해 이달 중 충남대전·전남광주·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충남과 대전 모두에 광역단체장을 둔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법안이 미비하다며 충남대전 법안에 대해서는 소위·상임위 처리에 비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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