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제3회 엔지니어링 비전 프로그램' 성료
27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서 열려
이공계 취업준비생·신입 엔지니어 교육
![[서울=뉴시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3회 엔지니어링 비전 프로그램' (사진=엔협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290_web.jpg?rnd=20251128113852)
[서울=뉴시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3회 엔지니어링 비전 프로그램' (사진=엔협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지난 27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예비·신입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제3회 엔지니어링 비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11월 개최된 제1차 및 제2차 교육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하는 이공계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 신입엔지니어 대상 교육과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심창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김정인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강의를 통해 다가오는 AI 사피엔스 시대 AI와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는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오후에는 이현식 GS건설 디지털트윈팀장이 '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서충원 ㈜도화엔지니어링 부장은 '주요 해외프로젝트의 사례를 중심으로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심장훈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차장이 '해외사업을 수행하며 느낀 도전과 노력의 중요성'을 각각 공유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부문별 대상 수상팀인 한양대학교 BIMBY 팀과 경희대학교 폼클렌징 팀이 발표자로 초청됐다. 이들은 대회 참가 동기와 프로젝트 팀의 수행과정, 기술에 관한 고민,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엔지니어링산업 속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이라며 "혁신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청년들과 예비 엔지니어들이 산업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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