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국회서 '창업지원 성과·지역혁신 전략' 논의
성균관대·한양대 등 11개 대학 참여, 지원 고도화 방향 모색
![[아산=뉴시스]토론회 종료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호서대학교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598_web.jpg?rnd=20251128154448)
[아산=뉴시스]토론회 종료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호서대학교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RISE사업단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 대학주도 창업과 국가균형성장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호서대에 따르면 토론회는 대학의 창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균형성장과 지역혁신을 이끌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체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호서대·성균관대·한양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과 이재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스타트업 CEO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남도, 창업진흥원도 함께해 대학 창업지원의 고도화와 지역별 특성화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창업벤처 정책성과와 미래 정책 방향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역의 노력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대학의 지역창업거점 역할 고도화 등이 다뤄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 VC와의 연계 확대 ▲대학·지자체·민간기관이 함께 구축하는 공동 생태계 모델 ▲기술창업의 안정적 육성을 위한 장기적 지원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박승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학이 지역혁신과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호서대는 권역별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도약과 딥테크 창업기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 창업지원이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동력임을 재확인하고 전국 창업중심대학의 협력 기반을 넓힌 자리로 평가된다. 향후 공동 사업과 정책 연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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