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시, 경기도 교통분야 3년 연속 '최우수기관' 등

[용인=뉴시스] 경기 고기초등학교 후문에 설치된 보행신호 스마트교차로. (사진=용인시 제공) 2025.12.12.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경기도의 올해 '교통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4개 집단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교통 분야 전반을 평가했다. 용인시는 인구 수에 따라 A그룹(67만명 이상)에서 최고 득점을 받았다.

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통약자를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언동초 등 14곳에 설치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를 도입하는 등 첨단교통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25억 부과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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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올해 12월 자동차세 25만2870건에 대해 총 325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 7월부터 이달까지의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 자동차의 용도, 차종, 배기량 등을 반영해 세액이 산정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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