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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김해공항서 통합 LCC 바자회…"수익금 기부"

등록 2025.12.12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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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에어서울과 함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합동 공연과 어린이 체험 등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025.12.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에어서울과 함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합동 공연과 어린이 체험 등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에어서울과 함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합동 공연과 어린이 체험 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세 항공사 임직원들의 물품 기증과 참여 속에서 열렸다. 기증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에어부산 '블루하모니'와 진에어 '랄라진스' 합동 공연 ▲어린이를 위한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엽서·아크릴 열쇠고리 제작 ▲타로 상담 서비스 등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에 회사 기여금을 보태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3개 항공사가 함께한 만큼 더 큰 의미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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