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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재산 정보공개 서비스 시행

등록 2025.12.15 0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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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건물 정보 등 홈페이지 공개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시 소유의 공유재산 중 행정재산(토지, 건물 정보)도 시민에게 공개하는 '공유재산 정보공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일반재산(토지·건물)을 중심으로 공유재산 정보를 공개해 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시 공유재산 정보공개 대상은 2025년 기준 일반재산 3000여 건, 행정재산 3만5000여 건이다.
 
공개되는 항목은 토지와 건물의 소재지, 면적, 취득일, 용도, 관리부서 등이며, 행정재산 목적이나 사용상황, 정비과정에 따라 일부 정보는 변동될 수 있다.
 
시 누리집 '정보공개-공유재산 및 물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해당 재산의 재산관리관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재산별 위치정보는 지도와 연계된 일반, 위성지도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비공개 대상 정보(민감·보안정보 등)는 공개범위에서 제외해 정보보호 조치도 준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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