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팀, 월드컵 3차 대회 두 번째 경기 14위
독일 팀이 1~3위 싹쓸이
![[인스브루크=AP/뉴시스] 김진수 팀(김진수·김선욱·김형근·이건우)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5-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진수 팀은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29초로 7위를 기록했다. 2025.12.01.](https://img1.newsis.com/2025/11/30/NISI20251130_0000826602_web.jpg?rnd=20251201074917)
[인스브루크=AP/뉴시스] 김진수 팀(김진수·김선욱·김형근·이건우)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5-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진수 팀은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29초로 7위를 기록했다. 2025.12.01.
파일럿 김진수와 김선욱(강원도청), 채병도(가톨릭관동대), 이건우(강원연맹)로 꾸려진 김진수 팀은 14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두 번째 경에서 1, 2차전 합계 1분40초82의 기록으로 14위에 올랐다.
앞서 첫 경기에서 6위를 달렸던 김진수 팀은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가 치러지지 않고, 남자 4인승 경기만 두 차례 열렸다.
김진수 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열릴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서 치러진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기대를 부풀렸다.
한국 팀이 월드컵 남자 4인승에서 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었다.
김진수 팀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7위에 자리했다.
한편 남자 4인승 두 번째 경기 1~3위는 독일 팀들이 싹쓸이했다.
요하네스 로크너 팀이 1분40초01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아담 아무르 팀이 2위(1분40초27),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3위(1분40초29)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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