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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영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공동대표, 서구청장 출마 선언

등록 2025.12.15 1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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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타파하고 공명정대한 기회 제공 사회 만들 것"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송상영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공동대표가 15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서구청장 출마 회견을 열고 있다.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송상영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공동대표가 15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서구청장 출마 회견을 열고 있다.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송상영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공동대표는 15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 대표는 "서구는 쇠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서구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주민들과 함께 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 해 오면서 '민생이 우선' 이라는 철학을 가슴에 새기고 서구의 구석구석을 지켜봤다"며 "특권을 타파하고 공명정대한 기회가 골고루 제공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주민 삶을 개선하는 민생행정을 펴고, 미래세대를 키우고 사회적 약자를 책임지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구형 청년 기본소득 도입과 수요자 우선의 통합 돌봄서비스 시행, 지역 행사 전면 재정비 등을 약속했다.

송 대표는 "어떠한 정치적 명분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서구민과 함께 걸으며, 진정한 변화와 희망의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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