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서 과기부 장관상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폐교와 유휴공간을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463_web.jpg?rnd=20251215132553)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폐교와 유휴공간을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폐교와 유휴공간을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빌리지 과제를 수행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부합성 ▲추진 내용의 실용성 ▲운영 성과 ▲활용 효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지역에 접목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2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한 대구 유일의 기초지자체다. 총사업비 74억2900만원 가운데 국비 55억원을 확보해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특히 폐교인 신당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달서디지털창작센터'와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주민이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AI·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SOC와 디지털 체험 공간을 지속 확대해 주민들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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