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충남교육청과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천안=뉴시스] 김종희 상명대 총장(왼쪽 3번째)이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늘봄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상명대학교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가 충남교육청 교육 부문 대학 연계 성공모델로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12~1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충남교육청과 함께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상명대와 충남교육청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공교육 현장과 연계한 대학 연계 교육기부 성공모델인 늘봄학교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AI·LEGO 영어 융합 콘텐츠, 도전! 코딩으로 인현뽑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상명대 김종희 총장도 대학의 교육기부 및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대학생 예비 강사 양성, 교육 현장 연계, 지역 교육 격차 해소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는 지역 간 불균형 없는 교육정책의 적용을 위한 실천형 대학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지역과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충남형 온돌봄 방과후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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