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풍산 울산사업장, 희망나눔 성금 500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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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풍산 울산사업장 안전환경실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풍산 울산사업장 안전환경실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온챌린지를 통한 직원 참여로 마련됐다.

워크온 챌린지는 풍산 울산사업장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수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사내 캠페인이다. 풍산 울산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직원들이 달성한 걸음 수에 따라 지급한 포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풍산 울산사업장 안전환경실 윤영태 상무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마음의 따뜻함도 같이 증진되길 바란다. 풍산 울산사업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택공사 울산지사, 도산노인복지관 백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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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울산지사장 이재상)는 16일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에 백미 120만원 상당(10kg 36포)을 후원했다.

백미는 도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경로식당)에 활용된다.

주택금융공사 이재상 울산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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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부회장)은 16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500만원을 지사에 전달했다.

정민혜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고액후원자 모임인 RCHC(RedCross Honors Club) 250호 회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수상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전문 구조인력 양성을 위한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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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대상 수상안전 보급을 위해 체계적 교육시설·전문 강사진·교육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25년 12월부터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며 안전교육 인프라 및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향후 수상레저시설 종사자·물놀이 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자격 취득을 위한 사전·보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응급처치·심폐소생술·재난안전 교육 등 안전교육을 연중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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