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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싱크탱크, 올해 도시 경쟁력 평가…서울 6위

등록 2025.12.17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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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런던, 2위는 도쿄…3위 뉴욕, 4위 파리, 5위 싱가포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일본의 싱크탱크가 올해 세계의 도시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이 6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왕산 무무대 전망대에 놓인 눈사람 뒤로 남산타워가 보이고 있는 모습. 2025.12.1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일본의 싱크탱크가 올해 세계의 도시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이 6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왕산 무무대 전망대에 놓인 눈사람 뒤로 남산타워가 보이고 있는 모습. 2025.1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싱크탱크가 올해 세계의 도시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이 6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비즈니스와이어 등에 따르면 일본 모리(森)기념재단도시전략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이날 ‘세계 도시 종합력 랭킹 2025’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세계 48개 주요 도시를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 72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1위는 영국 런던이 차지했다. 1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일본 도쿄, 3위 미국 뉴욕, 4위 프랑스 파리, 5위 싱가포르 순이었다.

특히 6위에는 한국 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연구소는 경제 부분에서 서울을 16위, 연구·개발 분야에선 5위, 문화·교류는 12위, 거주는 25위, 환경은 11위, 교통·접근성에선 11위로 평가했다.

서울을 뒤쫓는 7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올랐다. 이어 8위는 중국 상하이, 9위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10위 독일 베를린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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