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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6학년도 정시 박람회' 참가…입학 컨설팅 운영

등록 2025.12.18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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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 맞춤형 상담

명지대, 올해 정시로 780명 선발

[서울=뉴시스] 명지대 2026 정시 박람회 부스에서 학생들이 맞춤형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지대 2026 정시 박람회 부스에서 학생들이 맞춤형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는 이날(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해 2026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사항과 입학 정보를 안내한다.

명지대는 박람회 현장에서 정시모집 구조와 지난해 입시 결과를 중심으로 수험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방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하고,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에서는 '정시 입학상담솔루션 시스템'을 활용해 수험생 개인별 성적·특성을 분석하고, 지원 가능성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명지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과·전공 단위 없이 단과대학 광역 모집과 자율전공학부 무전공 모집으로만 선발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올해 정시모집의 경우 전형 방법과 모집 인원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지난해 입시 결과를 참고해 적극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 2025학년도 최종 등록자의 국어·수학·탐구(1과목) 백분위 평균은 81.1%이다. 올해 수능 난이도를 고려할 때 백분위 평균 80% 내외의 수험생도 지원을 검토해 볼만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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