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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체전 D-100일 점등…"성공 개최에 최선"

등록 2025.12.18 1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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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장애인체전 준비 박차

[구례=뉴시스] 전남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체전 D-100일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전남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체전 D-100일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6년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남체전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점등식은 김순호 군수와 군의회·체육회 관계자·관계 기관·사회 단체장·추진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점등식, 스포츠타올을 활용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 출범한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회와 더불어 이제 양대 체전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을 마쳤다"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2026년 전남 체전 및 전남 장애인 체전은 구례의 저력과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 체전 및 전남 장애인 체전은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다. 전남 체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전남 장애인 체전은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구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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