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연말연시 이웃사랑 1570만원 상당 '성금·물품'
![[정읍=뉴시스] 18일 정읍농협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과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시에 기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앞 왼쪽 네번째)과 유남영 조합장(앞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정읍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읍농협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2274_web.jpg?rnd=20251218174134)
[정읍=뉴시스] 18일 정읍농협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과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시에 기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앞 왼쪽 네번째)과 유남영 조합장(앞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정읍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읍농협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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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정읍농협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나눔이 있어 행복한가게'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가게는 정읍농협 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이체하는 기부금과 농협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헌옷 판매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 실천이 이뤄지고 있는 기반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농협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도 "기탁해준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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