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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법무법인 광장 합류

등록 2025.12.22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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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 비롯한 형사 업무 담당

[서울=뉴시스]김영철(사법연수원 33기) 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모습 (사진 = 법무법인 광장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영철(사법연수원 33기) 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모습 (사진 = 법무법인 광장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김영철(사법연수원 33기) 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기업·금융을 비롯한 형사 업무를 담당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광장 형사그룹에서 기업·금융·증권·조세·관세·가상자산 등과 관련한 형사 업무를 맡는다.

김 전 차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후 의정부지검 검사로 일을 시작했다. 지난 2011년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일하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파견돼 검찰연구관 직무대리로 근무했다.

이후 중앙지검·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각각 파견돼 업무를 봤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창립 멤버로서 주가조작, 사기적 부정거래 등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을 다수 처리했다.

김 전 차장은 2016년 중앙지검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와 박근혜 특검에 잇달아 파견되기도 했다. 특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맡았다.

파견검사 업무를 마친 후에는 중앙지검 부부장검사를 거쳐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검사, 대검 반부패부 반부패1과장 등의 자리를 지냈다. 그는 북부지검 차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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