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사장 “협력사는 함께 뛰는 드림팀”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30개사 대표 등 참석해 미래 동반성장 방향 공유
수상 기업에 무이자 대출∙구성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혜택 지원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협력사들을 초청해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178_web.jpg?rnd=20251223085148)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협력사들을 초청해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저희와 나란히 뛰는 ‘드림팀’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정재헌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열린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은 SK텔레콤이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동반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시너지’와 ‘파트너십’ 두 부문에서 총 30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시너지 부문에는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AI 등 SK텔레콤의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B2B(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3개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동반 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선 7개사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과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도 동반성장펀드(대출이자 지원), 채용·교육 지원, ESG 경영 체계 구축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시너지 부문 수상으로 6년 연속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된 ㈜소프트웍스의 구본철 대표이사는 “SK텔레콤과 함께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 CEO는 “SK텔레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동반자가 돼 준 파트너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간 함께 쌓아온 동반 성장의 역사를 앞으로도 더 멀리, 그리고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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