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5주년 팬 페스티벌 예매 오늘 오후 2시 오픈

내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서울=뉴시스]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출시 5주년 기념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 티켓을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출시 5주년 기념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 티켓을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운명의 집결'은 쿠키런: 킹덤 핵심 서사의 중심에 있는 '어둠마녀 쿠키'와 그를 둘러싼 쿠키 군단의 이야기를 주제로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쿠키들이 총집결한 만큼 행사의 규모도 확장돼 지난 4주년 기념 팬 페스티벌의 약 4배에 달하는 최대 2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전시, 무대 프로그램, 굿즈 스토어, 2차 창작물 부스 등이 마련된다. 팬 참여 체험 콘텐츠는 그간 인기를 끌었던 비스트와 에인션트 쿠키의 대립 서사를 테마로 삼았다.

무대에서는 어둠마녀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 비스트 쿠키들을 연기한 성우들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어 게임 개발진의 스페셜 토크쇼, 쿠키런: 킹덤 OST 합주, 피날레 마술쇼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일반 입장권은 1만2000원, 한정판 아코디언 의자가 포함된 패키지는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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