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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KTX-이음 개통 기념' 환영 및 할인 행사 진행

등록 2025.12.24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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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역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역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KTX-이음 운행 개통을 계기로 본격적인 철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삼척을 찾는 방문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선물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척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를 'KTX-이음 개통 기념 특별 환영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환영 행사와 관광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통 당일인 30일에는 삼척역에서 KTX-이음 첫 열차 이용객을 환영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삼척시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척역 1호 예매 고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관광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삼척역 하차객을 대상으로도 선착순 기념품을 전달하며 개통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척역 외부 광장에는 KTX-이음 개통 기념 테마 포토존도 설치된다. 삼척에 도착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조성된 이 공간은 철도를 타고 떠나는 새로운 여행의 출발점이자 방문객들의 인증 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온라인 홍보도 병행된다. 열차를 이용해 삼척을 방문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행 후기와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철도여행 인증 이벤트'가 진행돼 젊은 층과 개별 여행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삼척시는 철도 이용객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KTX-이음 등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를 비롯해 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환선굴 등 관내 주요 관광·체험시설 10개소에서 삼척시민 요금 수준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KTX-이음 운행으로 경상남부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이번 환영 행사는 철도 개통을 도시 도약의 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격적인 마케팅과 관광 수용태세 정비를 통해 철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KTX-이음 개통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업체와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삼척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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