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기를 글로벌기업으로"…'레전드 프로젝트' 공고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
![[서울=뉴시스] 2026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8206_web.jpg?rnd=20251226195501)
[서울=뉴시스] 2026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광역자치단체 17곳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오는 29일부터 '2026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레전드 50+ 프로젝트)'을 공고하고 지방 중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추천하면, 중기부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내년도 올해와 동일하게 전국 17개 시·도의 추천을 받고 선정된 기업 1840곳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495억원으로 ▲컨설팅(100억원) ▲수출(100억원) ▲제조혁신(100억원) ▲사업화(180억원) ▲인력(15억원) 등 5개 분야에 투입된다. 정책자금, 창업·성장, R&D, 보증 분야의 경우 선정 절차 간소화, 지원 한도 상향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 내 혁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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