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감량' 풍자, ○○ 먹방 공개…"비타민 챙겨야"
![[뉴시스] 방송인 풍자(37). (사진 = 풍자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3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30378_web.jpg?rnd=20251230163359)
[뉴시스] 방송인 풍자(37). (사진 = 풍자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방송인 풍자(37)가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한 그릇 가득 먹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 랄랄과 함께 캠핑을 떠난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풍자는 큰 그릇에 딸기를 담아와 먹으며 "겨울에는 딸기다. 비타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실제로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기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약 67㎎으로 귤보다 약 1.6배, 키위보다 약 2.6배 많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이고 상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딸기에 들어 있는 엘라직산은 암세포의 자멸(아포토시스)을 촉진해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특히 딸기 씨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시스] 사진은 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30380_web.jpg?rnd=20251230163547)
[뉴시스] 사진은 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섭취 시 주의할 점도 있다. 딸기를 씻을 때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가 물에 녹아 손실될 수 있으며 단맛도 감소한다. 또한 꼭지는 씻은 뒤 제거해야 영양소 유출을 줄일 수 있다.
섭취량 역시 중요하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딸기 1회 적정 섭취량은 약 10개이며 하루 두 번 이상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딸기에 포함된 과당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당뇨병이나 지방간 등 대사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풍자는 최근 체중 25㎏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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