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연극영화전공, 유쾌한생각과 MOU
연간 1000만원 상당 조명장비 지원
상업 촬영 현장 수준의 교육환경 실습 경험
![[서울=뉴시스] 명지대 연극영화전공과 (주)유쾌한생각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641_web.jpg?rnd=20251231091413)
[서울=뉴시스] 명지대 연극영화전공과 (주)유쾌한생각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대 김영진·박동현·강이관·임나윤·정승구·원영상 교수와 재학생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협약 내용 소개 ▲업무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유쾌한생각은 협약을 통해 상업 영화와 드라마, 광고 촬영 현장 등에서 널리 활용되는 연간 약 1000만원 상당의 조명 장비를 지원한다.
장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 상업 현장 수준의 조명 장비를 직접 운용하며 실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극·영화전공은 산업 현장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술 기반 실습과 창작 교육을 결합한 영화 교육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교육과 창작,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장과 맞닿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 가능성과 진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작품이 국내를 비롯해 국제 영화제 등에서 주목을 받으며 창작 중심 교육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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