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계엄버스' 탑승 관련자 7명 오늘 징계위 개최
헌법존중 TF, 계엄버스 탑승 10여명 수사 의뢰
탑승자 중 6명은 지난달 31일 징계위 열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한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국방부 관계자가 청사 주변을 하고 주시하고 있다. 2023.01.3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31/NISI20230131_0019729198_web.jpg?rnd=20230131144457)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한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국방부 관계자가 청사 주변을 하고 주시하고 있다. 2023.01.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가 계엄버스에 탑승한 인원을 대상으로 한 징계 절차를 이어간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오늘 계엄버스 관련자 7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는 계엄버스 탑승 관련자 10여명을 국방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이들 가운데 6명에 대한 징계위는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이날 징계위는 나머지 인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이다.
앞서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구성을 위해 육군본부 참모들에게 서울 용산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올라올 것을 지시했다.
이에 육군본부 참모 34명이 탑승한 버스가 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새벽 3시께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향해 출발했지만 30분 만에 복귀한 바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이들 34명 가운데 김상환 전 육군 법무실장과 김승완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게 강등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계엄 당시 계엄사 기획조정실장으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임무를 수행한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은 파면 처분을 받았다.
한편, 해병대는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26일 기소된 전 해병대사령관 비서실장 김모 대령에 대해 이날 기소 휴직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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