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제외 제주 대설특보 해제, 3~8㎝ 더…곳곳 눈길사고
![[서귀포=뉴시스] 1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출동한 119가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2037970_web.jpg?rnd=20260111133441)
[서귀포=뉴시스] 1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출동한 119가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동·남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다만 한라산 등 고지대에 내려진 특보는 아직 발효 중이다.
주요 지점 누적 적설량(오후 1시 기준)은 한라산 남벽 12.0㎝를 비롯해 사제비 9.4㎝, 어리목 8.8㎝, 영실 5.0㎝ 등이다. 강정 4.9㎝, 서귀포 4.1㎝, 성산 수산 3.0㎝, 표선 2.0㎝ 등 남부와 동부 해안가에도 2~4㎝ 내외의 눈이 내렸다.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며 눈길 사고도 속출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고 색달동에서도 눈길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강풍과 대설로 인해 모두 16건의 사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대가 약해지면서 12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3~8㎝ 더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하면서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돼 제주도 전역에 바람이 순간풍속(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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