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브로드웨이까지…한국 창작 뮤지컬 60년 한눈에
국립중앙도서관, 뮤지컬사 디지털 콘텐츠 공개
도서관 소장 포스터·대본집·음반·역사 등 제공
![[서울=뉴시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595_web.jpg?rnd=20260114144934)
[서울=뉴시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6.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린 수습 기자 = 한국 창작 뮤지컬 60여년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빙 콘텐츠가 공개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여정: 명동에서 브로드웨이까지'를 '코리안메모리'를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한국 창작 뮤지컬이 태동해 독자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고 세계 무대에 진출하기까지의 과정을 시대별로 조망한다. 단순히 흥행작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와 시대정신이 작품에 어떻게 투영됐는지를중심으로 구성됐다.
1960년대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를 시작으로 1990년대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 최근 브로드웨이에서 성과를 거둔 '어쩌면 해피엔딩'까지 주요 작품과 전환점이 정리돼 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포스터, 대본집, 팸플릿, 음반, 영상 등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한국 뮤지컬사의 흐름과 공연예술의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콘텐츠가 오는 19일 열리는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앞두고 공개된 만큼, 한국 뮤지컬의 뿌리와 성장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텐츠는 코리안메모리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되며,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은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리안메모리를 통해 기록으로 남겨진 무대 위의 역사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우리 창작 뮤지컬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과거의 감동이 미래의 창의적 자산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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