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삼성SDS, AI 시대 IT 서비스 성장성 유효…목표가 ↑"
목표주가 기존 20만원→21만원 상향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3일 삼성SDS에 대해 국내 대표 IT 서비스 사업자로서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SDS의 지난해 매출액은 13조 9299억원, 영업이익은 95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액은 3조5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9% 증가한 2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을 보면 IT 서비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0% 증가했다"며 "클라우드 15%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물류 부문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이 12% 감소했다"며 "내륙 운송 및 창고 물류 매출 증가에도 해상 운임 하락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AI 시장 개화로 IT 서비스의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그룹 전반의 AI 솔루션 적용 확대는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또 "금융 및 공공 서비스 확대로 시장 내 경쟁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이달 유형자산 취득결정을 공시 발표했는데, 취득가액은 약 4273억원 규모로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 완료 및 가동 예정일은 2029년이 될 전망"이라며 "물류 및 시스템통합(SI), IT 통합운영(ITO) 등 단기 실적 변동성 우려보다 중장기 방향성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IT서비스 사업 성장 전망과 동시에 제품 경쟁력 강화로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원년으로 판단한다"며 "주가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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