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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토양 개선·산불 예방'

등록 2026.01.25 0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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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춧대 등 농작업 후 발생하는 식물성 잔재물을 농가 현장에서 직접 파쇄해 처리한다.

파쇄된 영농 부산물은 농경지에 환원돼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과 토양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병해충 서식지 제거를 통해 병해충 예방과 산불 위험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신청 농가는 파쇄 작업 전까지 고정끈을 제거하고 영농 부산물을 한 곳에 모아둬야 한다.

평창군은 산림과 인접한 농가와 고령·여성 농업인의 영농 부산물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77㏊ 규모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 처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사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친환경 순환농업을 실천하는 공익적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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