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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서 '5년 연속 A등급'

등록 2026.01.30 1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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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21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 한천 복개구조물 인근 골짜기로 빗물이 흘러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제주와 전라권, 경상권 등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09.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21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 한천 복개구조물 인근 골짜기로 빗물이 흘러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제주와 전라권, 경상권 등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09.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태풍의 길목에 위치하고 강수량이 많은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5회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비용에 대한 국고 지원을 2%포인트를 추가로 받는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국가 지원이 늘어나면서 도비 부담이 줄고 피해 지역 복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성적에 따라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며, A등급은 상위 15% 기관에만 부여된다.

제주도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재난관리 분야) ▲우기 대비 주요 시설물 점검·정비 및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시설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성과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체계적으로 재난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온 결실이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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