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민주당 시장 도시들엔 요청있기 전엔 연방군 개입 금지"
놈 국토부 장관에 지시, "시위든 폭동이든 파견 안해"
미니애폴리스 시민들 엿달아 피살로 약간 자제 기미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1.](https://img1.newsis.com/2026/01/31/NISI20260131_0000964886_web.jpg?rnd=20260131031702)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1.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단속에서 과도한 폭력 진압을 하고 있다는 국내외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앞으로 형편없이 운영되고 있는 민주당 도시에 항의시위든 폭동이든 그들이 지원 요청을 하지 않는 한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명령이 미 세관이민단속국(ICE)나 국토안보부 병력의 작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러나 우린 어떻게 해서든지, 매우 강력하게, 연방 건물과 관청 빌딩들이 그런 높은 임금을 받는 미치광이들, 선동가들, 교조주의자들의 공격을 당할 경우에는 잘 막아낼 것이다"라고만 밝혔다.
그는 놈장관에 내린 지시에서 "ICE와 국경순찰대 병력은 이런 연방 정부 재산의 보호에는 매우 강력하게 대처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정부는 이미 주 방위군 등 연방 사법집행 병력을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오리건주의 포틀랜드 등 수많은 민주당 지도자가 있는 도시에 파견했다.
하지만 31일의 그런 명령은 특별히 미네소타주의 쌍둥이 도시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 폴 시에 2000여명의 단속 병력을 파견하고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총격 살인까지 저지른데 대한 여론의 악화를 반영한 것이다.
미네소타주 법무장관 키스 엘리슨과 두 도시이 시장들은 이 도시들의 이민 단속이 과도하며 국토안보부가 헌법상의 국민 기본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연방 법원에 제소한 상태이다.
하지만 연방 판사는 이 재판이 진행 중인 동안에 단속 병력의 작전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지사와 시장은 당장 사법 집행을 중지시킬수 있는 가처분신청도 했다.
연방 법무부 변호사들은 이런 소송들에 대해 "법적으로는 너무 경박한"( legally frivolous ) 소송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2명의 무고한 시민이 이민단속 요원의 총에 희생된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물러날 기세가 아니다.
트럼프도 "국경 차르(폭군)"의 별명을 가진 톰 호먼을 현장에 파견해서 어떻게든 긴장을 해소하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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