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교통사고 5년간 9만1890건…연간 440명 숨져
'안전운전 불이행' 1위…경찰 적발 법규 위반 161만건
TS, 작년 라이더 통해 도로 위험요인 6110건 제보 접수
![[서울=뉴시스] 2020~2024년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자료=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3460_web.jpg?rnd=20260213100547)
[서울=뉴시스] 2020~2024년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자료=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지난 2020~2024년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는 총 9만1890건 발생했다.
5년간 발생한 사고로 2201명이 숨지고 11만844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한 해 평균 440명이 목숨을 잃고 2만3000여명이 부상을 입는 셈이다.
연도별로는 사고 건수가 2020면 2만1140건에서 2021년 2만598건, 2022년 1만8295건, 2023년 1만6567건, 2024년 1만5290건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인명 피해도 2020년 2만7694명에서 2021년 2만7076명, 2022년 2만3953명, 2023년 2만1710명, 2024년 2만208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2만명을 웃돈다.
사고 원인을 보면 '안전운전 불이행'이 전체의 52.5%(4만8262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호위반 1만8970건(20.6%) ▲기타 7963건(8.7%) ▲안전거리 미확보 6253건(6.8%),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4349건(4.7%) ▲중앙선 침범 3707건(4.0%) ▲보행자 보호 불이행 2386건(2.6%) 등의 순이었다.
최근 5년간 경찰에 적발된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도 161만710건이나 됐다.
이 중 보호장구 미착용이 63만3183건(39.3%)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신호위반 35만4389건(22.0%) ▲기타 위반 49만56건(30.4%) ▲보도통행 7만9770건(4.9%), ▲중앙선 침범 3만8574건(2.4%) ▲안전운전 의무 위반 1만4738건(0.9%) 등으로 나타났다.
TS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 가이드북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실제 사고 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정보를 담고 있다.
또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을 꾸려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국의 도로 위험 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운영해 도로 위 위험 요인 6110건을 제보받은 바 있다.
TS는 점검단의 제보 활동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 라이더과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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