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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부동산 제도 변화에 "李대통령 '준비는 하되 당장은 안 쓴다'"

등록 2026.02.13 09:20:51수정 2026.02.13 0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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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카드 '이거다' 미리 얘기하는 것은 카드로서 효용 떨어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생중계 확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3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생중계 확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3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아직 전 국민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화를 준 것은 아니다. 하나도 쓴 게 없다"며 "그런데 대통령은 '그런 것을 준비는 하되 당장은 안 쓴다. 그렇지만 준비는 해야 된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국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동산 제도 변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쓸 카드를 미리 '이거다' 얘기하는 것은 사실 카드로서의 효용이 없어지는 것 아니겠나"라고 되물으며 답을 숨겼다.

한편 이 대통령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매입임대사업자의 다주택 양도세 중과 무기한 제외 혜택 축소·폐지에 이어 이날에는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까지 공론화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SNS를 국정 운영하는 데 쓰고 계신 것"이라며 "처음에는 몇몇 경제 매체나 이쪽에서 '이게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는 보도를 내놨었는데 지금은 대통령께서 그냥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다 로드맵을 갖고 얘기하고 있다는 것을 시장이나 경제 매체들이 알아채면서 매물이 굉장히 나오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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