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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포용금융, 전세계적 관심사…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

등록 2026.02.13 15:49:24수정 2026.02.13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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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민 신용회복지원 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 3명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금융위원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민 신용회복지원 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 3명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금융위원회)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국민 신용회복지원 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 3명과 면담을 했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연체채무를 모두 상환하고 신용회복 지원조치로 정상적인 금융생활로 복귀하게 된 경험을 공유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전 금융권이 뜻을 모아 시행한 이번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단순히 연체 이력을 지워주는 절차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성실하게 책무를 다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한 번 실패가 결코 끝이 아님을 여러분이 증명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11월 남아공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포용적 성장'이 논의됐던 점을 언급하며 "금융위가 추진 중인 포용금융이 전 세계적 관심사일 뿐 아니라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이라는 국정과제와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돼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상작 심사 과정에서 접한 서민·소상공인들의 여러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신용정보원도 포용적 금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KB국민은행에서 서민·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도 참석했다. 이들은 수상자에게 재기지원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금융위는 "올해부터 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서민·청년·소상공인 등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어려운 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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