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김선태 퇴직에 누리꾼도 '술렁'
![[서울=뉴시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진='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635_web.jpg?rnd=20251016154144)
[서울=뉴시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진='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무원 A씨는 "남들은 20년 근속해야 올라가는 6급 팀장을 딸깍하고 받았고, 유튜브 홍보 활동한다고 순환근무도 안 했는데 얼마나 내부에서 싫어했겠냐"면서 "본인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 인정했었고 이제 나갔으니 공직사회가 조화롭게 평화로워질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자고로 자기보다 잘나거나 튀는 못은 절대 용납 못 하는 곳이 공직"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이렇게 말하다니) 참 못났다" "돌려서 비판하는 거 아닌가" "충주맨이 공무원만 하기에는 끼가 너무 많았던 것 같다" "공직사회가 기강이 있긴 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실제로 김 주무관은 지난 4월 유튜브에 출연해 "초고속 승진 후 사내에서는 (유튜브 활동과 승진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들이 생겼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내가 승진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윗선에) 항의를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사람들이 듣는 자리에서 '나도 유튜브나 할 걸 그랬다'는 식의 발언을 한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이달 말 퇴직을 확정 짓고, 12일부터 남은 연차를 소진하며 사실상 업무를 중단했다. 그는 퇴직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나 방송인으로서의 제2의 인생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초고속 승진 이후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원들이 늘어났다고 털어놨다. (사진 =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2064405_web.jpg?rnd=20260214154438)
[뉴시스]'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초고속 승진 이후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원들이 늘어났다고 털어놨다. (사진 =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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