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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오토바이 질주'…어린이 카트 타고 난동 부린 남성들 결국 고소

등록 2026.02.21 1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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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만의 한 대형마트에서 두 남성이 어린이용 쇼핑카트를 오토바이처럼 타고 돌아다니는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틱톡 'jtjt1108'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대만의 한 대형마트에서 두 남성이 어린이용 쇼핑카트를 오토바이처럼 타고 돌아다니는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틱톡 'jtjt1108'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대만의 한 대형마트에서 두 남성이 어린이용 쇼핑카트를 오토바이처럼 타고 돌아다니는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매장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ET투데이는 두 남성이 타이중에 있는 까르푸 매장에서 찍은 영상을 SNS에 올리며 논란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에서 이들은 헬멧까지 착용한 채 어린이용 쇼핑카트 위에 올라타 매장 통로를 질주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만들거나 상품을 집어 담는 등 장난스러운 행동도 이어졌다.

이 영상은 최근 중국 SNS에서 유행 중인 '충칭 오토바이 챌린지'를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를 공공장소인 마트에서 촬영한 점 때문에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매장 측도 직접 댓글을 통해 경고에 나섰다. 회사 측은 "쇼핑카트는 정상적인 쇼핑을 위한 시설"이라며 "이 같은 행동은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다른 고객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까르푸는 두 남성을 정식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장이 커지자 당사자들은 SNS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경솔한 판단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불편을 겪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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