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수혜"
"물리·정보보안 통합 수요 증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생체인식 보안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통합 보안관리 사업의 성장과 수혜가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중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에 대한 과징금 상한을 기존 매출액의 3%에서 최대 10%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제재와 책임이 커진 만큼 기업들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와 시스템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내부자가 연루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생체인식 기반의 통합인증, 관제센터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내·외부자의 출입과 디지털 장비 반출 등을 관리하는 물리보안과 내부 중요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 주목받는 이유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생체인식 기반으로 물리·정보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통합 보안체계는 기존 물리적 이동 권한과 전산망 접근 권한을 별개로 관리하는 데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식이다. 출입통제는 물론 정보보호를 위한 로그인 이력 관리, 복수 사용자 로그인 차단 등에 생체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부통제 역량 강화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명훈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사장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중대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들의 내부 체제 정비 및 솔루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던 중소기업들도 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 도입과 관리 체계 구축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부자와 연계된 정보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생체인식 기반 물리·정보보안 통합관리 솔루션과 관제센터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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