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통합을" 민주 박범계 의원, 출판기념회서 삭발(종합)
"충청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곳…행정통합 포기 안해"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을)이 28일 충남 천안시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교에서 가진 자신의 출판기념회 도중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삭발을 진행했다. 2026.02.28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8/NISI20260228_0002072969_web.jpg?rnd=20260228195137)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을)이 28일 충남 천안시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교에서 가진 자신의 출판기념회 도중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삭발을 진행했다. 2026.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 의원은 이날 충남 천안시 신당동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더 큰 통합, 압도적 성장' 출판기념회에서 "오늘 중대한 결심을 했다"며 돌연 삭발을 진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장하며 지역의 정치 후배들이 단식과 삭발을 하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서러웠고 책임감 또한 커졌다"면서 지역 최다선(4선) 정치 선배로서 삭발을 결행하게 된 심경을 담담히 밝혔다.
박 의원은 "충청은 더 이상 따라가는 지역이 아니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행정통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이를 통해 압도적인 성장을 실현하겠다"며 결연한 모습으로 미리 준비한 의자에 앉아 삭발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올린 글을 통해서도 행정통합 필요성에 대한 소신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수도권 일극체제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인구와 자본, 기회가 한 곳으로 쏠리는 나라에는 미래란 없다"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수도권 밖에 새로운 성장축을 세우는 일이고,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을)이 28일 충남 천안시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전격적으로 삭발을 진행한 후 대전충남 통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026.02.28 ymcho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8/NISI20260228_0002072878_web.jpg?rnd=20260228155349)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을)이 28일 충남 천안시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전격적으로 삭발을 진행한 후 대전충남 통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026.02.28 [email protected]
이어 "그러나 충청은 이미 증명했다. 행정수도 이전 논쟁도, 과학벨트도, 국가기관 이전도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현실이 됐다"면서 "충청은 능력이 부족한 지역이 아니라 다만 스스로를 과소평가해 왔을 뿐"이라고도 했다.
더불어 "대전은 연구개발의 수도이고, 충남은 제조와 산업의 중심지로, 두 축이 결합하면 단순한 행정통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된다"전망하면서 "통합은 퍼주기도 하향평준화도 아니다. 규모의 경제를 만들고 우리의 힘을 키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계산이 아니라 결단이고, 눈치가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대전충남통합은 행정개편이 아니라 충청의 자존감 프로젝트이고 승리하는 역사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