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농어촌 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확대
상반기 33개 마을 대상 순회서비스 제공
함평군과 협업해 지역 밀착 모델로 향상

LG전자가 올해 농어촌 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G전자가 올해 농어촌 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 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는 전문 서비스매니저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가전제품 사전 점검과 소모품 교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전날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일대에서 순회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하고 에어컨 필터를 세척했다.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고 전원 주변에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도 이뤄졌다.
앞서 LG전자는 함평군청과 농어촌 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체 진행하던 순회서비스를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밀착형 서비스 모델로 향상한다는 취지다.
지자체가 순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LG전자는 상반기 내 함평군 관내 33개 마을에서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지자체들과의 협업도 검토하며 하반기에는 순회서비스 지역을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전무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가 불편을 해소해 주고 제품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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