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등포구, 고용률·여성 고용률 서울 1위…3년 연속 정상

등록 2026.03.05 15:53: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년 고용률은 전년 3위에서 2위로 상승

[뉴시스] 지난해 열린 '희망 UP 취업박람회' (사진=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지난해 열린 '희망 UP 취업박람회' (사진=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서울시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특히 청년 고용률(15~29세)도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구는 내년에는 청년 고용률 1위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경기 침체와 민생경제 위축 속에서도 일자리 정책을 지속 확대해왔다. 지난해 1만4000개 일자리 연계·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노숙인 등 총 1만56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목표 대비 112%를 달성한 수치라고 한다.

구는 취업박람회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늘리고,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개소해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차 산업 분야 교육을 운영해 청년 취·창업 지원도 강화했다.

이런 성과를 통해 영등포구는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도 1만4107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요양보호사, 병원동행매니저 등 돌봄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전기기능사와 조경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 등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맞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확대해 재취업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영등포'를 위해 노력한 구직자와 기업 덕분"이라며 "구민 삶과 직결되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