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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스웨덴과 연장 혈투 끝 석패[2026 동계패럴림픽]

등록 2026.03.08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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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첫 경기서 승리헀으나 2차전서 패배…1승 1패

[서울=뉴시스]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대표팀이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컬링 예선 2차전에서 스웨덴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대표팀이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컬링 예선 2차전에서 스웨덴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대표팀이 스웨덴과의 예선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석패했다.

남봉광(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전남장애인체육회)-양희태(강원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강원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예선 2차전에서 스웨덴에 6-8로 아쉽게 졌다.

앞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라트비아를 상대로 10-2 대승을 거두며 출발한 한국 대표팀은 스웨덴과는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한국은 1·3·5엔드, 스웨덴은 2·4·6엔드에 각각 득점해 6엔드까지 5-5 동점을 이뤘다. 한국은 7엔드에 1점을 내줬으나 8엔드에 바로 1점을 따라붙으면서 6-6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끝까지 접전을 벌였던 한국은 스웨덴이 마지막 샷을 성공시키면서 2점을 헌납,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이현출은 "다들 잘해줬는데 조금 아쉽게 결과가 나와 안타깝다. (팀원들끼리 경기 중에) 조금 더 이야기를 많이 나눠야겠다"고 말했다.

방민자는 "오전 경기와 야간 경기를 오늘 모두 해봤으니 내일부터는 잘할 것 같다. 이제 시작"이라며 어깨를 폈다.

한국은 9일 오전 2시35분 중국과 예선 3차전을 치른다.

남봉광은 "중국전 준비를 철저히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패럴림픽 은메달 이후 역대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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