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조기 종전 일축 "전쟁 새 국면"…에너지 시설 보복 시사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포기 안 해"
"종전 시기는 이란이 결정"
![[테헤란=AP/뉴시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의 석유 저장 시설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6.03.08](https://img1.newsis.com/2026/03/08/NISI20260308_0001085960_web.jpg?rnd=20260308195249)
[테헤란=AP/뉴시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의 석유 저장 시설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6.03.08
이란 고위 당국다는 8일(현지 시간) CNN에 보낸 메시지에서 일각의 조기 종전 전망을 일축하며 중동 전역에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당국자는 "전쟁은 새 국면에 들어섰다"며 "이란 석유·연료 저장시설 공격은 반드시 역내 보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앞으로 며칠 내에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며 중동 내 석유·가스 시설 가동 중단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이 당국자는 또한 "이란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종전 시기는 "이란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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