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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의 현장일꾼 되겠다" 재선 도전 공식 선언

등록 2026.03.12 10:48:00수정 2026.03.12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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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대통령에게 일잘러 도지사 필요"

"정치초짜였지만 민주당 김동연으로 거듭나"

[안양=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안양역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12.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안양역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일잘러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현장일꾼'이 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안양역을 찾은 자리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과 성장, 이 두 가지만큼은 경기도가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운을 뗀 김 지사는 "이번 선거는 당 대표나 최고위원을 뽑는 자리가 아니다. '경기도 현장책임자'를 뽑는 자리다. 대통령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31개 시군구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할 사람, 일 잘할 도지사를 뽑는 선거가 바로 이번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김동연은, 경제를 잘 알고, 경기도를 잘 알고, 31개 시·군 구석구석을 잘 안다.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 '지금 내게, 플러스 경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당원들을 향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민주당의 마음, 당원의 마음, 명심하겠다. 돌아보면 저는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었다. 지난 지선, 기적의 승리에 취한 나머지 오만함이 앞섰다. 인사 문제에서도 그릇이 작았다. 34년 경제 관료로 살아온 정치 초짜였다. 우리라는 동지 의식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란 사태와 대선 경선을 거치며 완전히 달라졌다. 민주당 사람 김동연으로 거듭났다. 우리 대통령, 우리 민주당, 우리라는 동지 의식이 굳건하다"며 "저 김동연, 본선에서 100% 승리를 자신한다. 단 1퍼센트 패배의 변수도 허용하지 않는 승리의 상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저의 '제1 과제'는 분명하다. 이재명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드는 일이다. 명심으로 일하겠다. 일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김동연은 일하겠다. 일 잘할 자신이 있다. 저 김동연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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