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천준호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검과 연결될 가능성 높아"
"국힘, 국정조사 참여 예상…한 달 정도 소요될 것"
개헌 관련해선 "절호 시점…국힘 내 동의 있을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임명된 천준호 의원이 지난 1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동을 하고 있다. 2026.01.1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21123340_web.jpg?rnd=2026011210410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임명된 천준호 의원이 지난 1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동을 하고 있다. 2026.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여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와 관련해 "근본적으로는 특검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했다.
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천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상 규명 과정에서 만약 위법한 사항이 발견된다면 추가적인 수사 요구, 고발 조치 이런 것을 저희가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의혹의) 실체성이 확인된 부분들이 있다면 좀 더 수사를 통해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특검이 발동돼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라며 "검찰 권력 국가 공권력이 총동원돼 이재명 죽이기를 한,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진 상황을 일단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엔 "국민의힘은 비판적인 입장을 여전히 유지하고는 있지만 결국 국정조사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무한정 길어질 수는 없는 상태여서 개시되면 (조사 기간은)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답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여부가 담길 형사소송법 개정 문제를 두고는 "당의 논의로만 종결될 것은 아니고 대통령과 또 정부가 함께 숙의하는 치열한 논의 과정이 있어야 될 것 같다"며 "이후 여러 가지 개혁 과정에서도 대통령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려는 관점 이 부분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사소송법 개정 문제는) 일정이 (지방선거 후 논의·처리할) 그럴 계획"이라고 보탰다.
'당에서 개헌 검토하는 것이 있나'라는 물음에는 "개헌 절호의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장이 먼저 제안하셨고 대통령도 어제 언급하셨다"며 "(5·18 및 부마항쟁 정신 헌법전문 수록, 계엄령 선포 요건 강화 등은) 상당한 공감대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 과정을 통해 국민투표를 통해 확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국민의힘이 거기(개헌특별위원회)에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의원들 공동 발의로 개헌안을 발의하는 방법이 있다"며 "국민의힘 안에서도 개헌 취지에 동의하는 상당수 의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분들과 함께 개헌을 추진해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 3분의 2 이상의 국회 동의를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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