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치개혁 담판 5당 대표회담 제안…민주, 더 시간 끌면 국민 배신"
"민주당 차일피일 답 미뤄…정청래 대표께서 결단하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정치개혁촉구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9.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21213961_web.jpg?rnd=2026031909493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정치개혁촉구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정치개혁을 담판 지을 민주 개혁 진영 5당 대표 회담을 제안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내란사의 마지막 장을 쓰는 절박한 심정으로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25년 2월 19일 (민주 개혁 진영 5당의) 원탁회의 공동 선언문이 채택됐다. 내란 극복을 위한 특검, 검찰개혁, 정치개혁 등 모든 것이 주요 과제로 채택됐다"며 "그간 민주 개혁 진영은 계속 선언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도 18일차다. 더불어민주당이 차일피일 답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며 "(선언문) 서명 당시 절실함, 절절함, 진심은 어디 갔나. 정권을 담당하고 나니 나 몰라라 외면해도 되는 것인가. 내란까지 겪은 대한민국에서 정치개혁은 유불리를 따질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은) 내란을 뿌리 뽑고 재발을 방지할 유일한 방도다. 지금대로면 내란 잔당과 후예들이 전국 곳곳에서 살아남아 돌아올 것"이라며 "(또 개혁을 하면) 부정부패와 독과점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또 "유권자 국민께 다양한 선택지를 드릴 수 있다. 현행 제도라면 유권자는 극히 제한된 투표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며 "더 이상 시간 끌기는 직무유기를 넘어 응원봉 국민의 염원을 배신하는 것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께서 결단하시라. 만나서 진지하게 논의하고 결정하자"고 말했다.
보유세 정상화 필요성도 재차 거론했다.
조 대표는 "국민은 아파트 구입에 인생을 담보 잡히면서 살아가고 있다"며 "부동산 개혁의 첫걸음은 보유세 정상화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유세는 정상화돼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