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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중도적 인물 혁신 선대위원장 영입해 선거 치러야"

등록 2026.03.27 09:36:53수정 2026.03.27 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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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가 색깔 바꿀 수 없다면 중도 확장 가능한 선대위라도"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중 한 명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중도적 브랜드를 가진 인물을 영입해서 그의 얼굴과 노선으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 지도부가 색깔을 바꿀 수 없다면 선대위라도 중도 확장이 가능한 선대위로 마련해달라는 취지의 주장을 해왔고, 그런 주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혁신 선대위라는 표현을 써서 다소 혼선이 있었다. '중도 확장 선대위'라고 하면 오해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대위원장 후보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김종인 어르신은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라며 "당에서 삼고초려, 십고초려를 해도 들어줄까 말까 한 분인데 자꾸 입에 올리는 건 결례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내 인사든, 당외 인사든 수도권에서 그런 상징성을 가질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이른바 '오한석 연대'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제외하면 어떤 정파, 어떤 인물이라도 힘을 합해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점에서 전략적 제휴 같은 것들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천 경쟁자인 윤희숙 전 의원과 박수민 의원에 대해서는 "서울시장감으로 손색없는 분들"이라면서도 "그들보다는 제가 본선 경쟁력이 앞서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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